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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의 집이라면 나도 염치불구하고 식객이 되고 싶다.^^ 극의 초반부에 여주인공인 진수가 성찬의 집에서 저녁을 대접받는 장면이 나온다. 신선한 야채와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를 보면 침이 꿀꺽 넘어간다. 게장을 싸준다는 말에 '나도'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ㅋ
나는 원작 만화를 몇부 봤는데 처음에는 재미 있었는데 갈수록 교훈적인 이야기로 흘러서 계속 보진 않았었다. 몸에는 어떤 야채가 좋고, 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 등 필요한 내용이긴 하지만 정보성이 많아서 끝까지 보진 않았었다. 하지만 만화에서도 화려한 칼질과 맛있는 먹거리들은 늘 배를 유혹했다. 그 영상이 영화에서는 더 풍성하게 펼쳐졌다. 화면을 가득 채웠다.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에 알맞게 보여지는 다채로운 색을 지닌 음식들이  그냥 침이 꿀꺽 넘어가게 했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숯을 구하러 갔다가 삽에 올려 굽는 삼겹살! 또 침 넘어간다. ㅋ


영화는 우리나라의 유명 요리장을 칭하던 대령숙수의 칼을 가져갔던 일본사람이 원래 주인인 우리나라 사람에게 돌려주기 위해 대령숙수 칼의 주인을 찾기 위해 요리대회를 벌이는 것이다. 얼핏보면 남의 시기로 인해 요리계를 떠났던 숨은 인재가 요리대회라는 정식 코스를 밟고 다시 돌아온다는 즉 정의는 승리한다 이런식의 이야기인데 숨겨진 주제가 또 있다. 최후까지 남은 2인의 만들어온 최후의 음식인 소고기탕의 맛이다. 큰 반전은 없지만 스포일러가 될까봐  말은 하지 않겠지만 하여간 우리 몸에 우리것이란 것을 느낄 수 있다. 어쩔수 없이 키우던 소를 죽이는 장면이나, 요리의 재료를 알려주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성찬의 할아버지 등 곳곳에 묻어있는 감동적인 요소들이 묻어있다. 어쨌든 재밌는 영화였다.  김강우와 이하나는 아주 잘 어울리고 임원희가 악역을 하니 나름 코믹한 이미지가 나면서 아주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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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오픈마루스튜디오,태터앤컴퍼니 블로그 네트워크인태터앤미디어가 손을 잡고 본격적인 블로그 마케팅에 돌입한다. 태터앤미디어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파워 블로거들의 연합체로,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팀블로그, 블로그 기반의 인터넷 미디어를 포함한 44개의 블로그가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로 활동중이. 이번 스폰서쉽 계약 체결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10 30일부터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 블로그 44개에 스폰서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스프링노트(www.springnote.com) 마이아이디넷(www.myid.net)등의 오픈마루스튜디오 서비스 홍보와 이벤트 등의 메세지를 담은 여러가지 광고를 만들어 블로거들에게 전달하는 블로그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 블로거들에게 기업 보도자료를 배포해 블로거 릴레이션쉽을 구축하는 2.0 시대에 맞는 새로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번째 블로그 캠페인은 오픈마루스튜디오가 준비하는 오픈마루 web 2.0 일본기행단’ 이. 오는 11 15/16 2.0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Tim O’Reilly Media’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Web 2.0 Expo Tokyo(www.web2expo.com)’에서 스프링노트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는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행사에 블로거들의 취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프링노트는 한마디로 함께 쓰는 인터넷 노트. 실제 노트와 같이 보기에도 예쁜 노트 권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프링노트는 별도의 글쓰기버튼 없이 바로 글을 있는 항상 편집모드와 자동저장을 지원하고, doc, hwp, txt 같이 PC 저장된 파일 불러오기가 가능하며 같은 문서를 친구와 함께 편집 있다. 대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레포트를 쓰거나 직장인의 문서 작성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편리하게 활용할 있어 사용방법에 따라 개인위키 아니라 팀위키까지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난 9 대학 조모임이나 회사 프로젝트 그룹활동에 알맞은그룹노트버전을 오픈하고, 10 영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스프링노트를 비롯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Web 2.0 Expo Tokyo '
취재할 블로거는 2.0 블로그로 유명한태우's 로그(twlog.net)’ 김태우씨와 도쿄에 거주하며 일본의 인터넷 비즈니스 소식을 전하고 있는하테나 블로그(www.hatena.co.kr)’ 이왕재씨로, ' Web 2.0 Expo Tokyo ' 현장 중계는 물론, 일본의 주요 인터넷 기업을 방문해 취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2.0 서적으로 알려진 < 진화론> < 2.0 이노베이션> 저자들을 비롯해 2.0 함께 주목 받는 객제지향 스크립트 언어인 루비(Ruby) 창시자 야마모토씨 등을 만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다른 블로거들의 질문과 의견을 받는 사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외에도 스프링노트는 ‘Web 2.0 Expo Tokyo’에서 주목 받는 서비스로 선정되어 런치패드(Launch Pad)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런치패드는 신생 회사와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자리

오픈마루스튜디오의 김범준 실장은 "국내 블로거들 뿐만 아니라 해외 블로거들도 스프링노트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면서, "국내외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계획" 이라고했다. 태터앤미디어를 총괄하는 한영 팀장은 "오픈마루스튜디오 같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의 독자 파워와 영향력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태터앤미디어는 기업과 블로거를 연계해 발생하는 수익을 블로거에게 분배해 블로거들이 점점 안정적으로 글을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이라고 밝혔다.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활동할 수 있는 영역과 여견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은 무분별한 악플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숨어있는 보석들을 찾아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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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에서 웹의 진화에 발 맞춰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기술적인 내용도 들어있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끝나고 정리를 해보니 핵심은 차세대 웹환경인 RIA와 플래시였다.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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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WEB, RIA 비교


일단 하나는 기업들에게 프로그램을 주고 이용자가 편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화면이다. 인터넷 뱅킹이나 인터넷 쇼핑몰등은 물론 각 기업 메인 화면들은 업체 정보만 주는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또한 앉아서 클릭 한번으로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눈이 점점 높아져 편하고  화려한 웹을 기대한다. 이에 따라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여기에 쓰이는 대표적인 기술이 차세대 웹환경인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RIA)다. RIA는 풍부한 유저 인터페이를 갖추고,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며 개개인에 맞춤정보와 빠른 업무 처리 능력등을 지니고 있다. 특히 RIA 플래시를 이용해 C/S (클라이언트/서버 방식) 풍부한 사용자 경험이라는 장점과 웹이 가지고 있는 사용자 접근성의 장점을 모두 결합할 있다. 종전 HTML보다 역동적인 화면 연출이 가능할 아니라 다단계 페이지가 아닌 원페이지에서 토탈 정보 제공이 가능하여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새로운 기술이다. 플렉스 기술로 만들어진 화면은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이점이 있다. (굳이 설명하면 몇가지 더 있지만 가장 큰 이유만) 이용자에게는 빠른 속도가 강점이다.  플렉스는 한번 로딩되면 다음부터는 서버로부터 실행코드를 받을 필요가 없으므로 실행속도가 빠르며 서버에 부하를 적게 준다. 예를 들어 인터넷 뱅킹을 할 때 계좌이체나 잔액조회가 새로운 창이 아니라 같은 창에서 한번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프로그램이 쉽다는 것이 강점이다. 플렉스는 표준을 준수하는 XML태그(mxml) 액션스크립트로 코딩되므로 html코딩을 이해하는 수준정도면 쉽게 배울 있다.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세팅을 바꾸지 않더라도 플렉스 이식 가능해 기존 시스템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 시스템 측면에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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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렉스 활용



 플렉스 기술을 이용해
국내에서 구축된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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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X-뱅킹 서비스(http://bank.nonghyup.com): (인터넷 금융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톡피아로부터 2007 2.3분기 연속 최우수  AAA 등급)

 X-뱅킹”은 여러 동영상 관련 서비스를 구동하는 Flash Player상에서 움직이면서 신세대 취향의 감각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한번 접속이 이루어지면 여러 페이지들이 로드되는 방식과는 달리 적은 데이터만을 교환하므로 뱅킹 서비스가 빨라졌다.  


웹과 데스크톱의 장점을 통합- AIR (어도비 통합 런타임; 코드명 아폴로)

AIR 한마디로 인터넷을 열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것을 뜻한다. 여러 운영체제에서 Ajax, HTML, Flex, Flash, JavaScript 실행하도록 해주는 통합 런타임(Runtime)으로, 브라우저 없이 RIA 컨텐츠를 있다는 말이다. AIR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들이 데스크톱과 통합되게 하며, 데스크톱에서 돌아가게 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스크톱에서 AI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있으며 오프라인일때도 일관되게 접근할 있다. 인류를 달에 도착하게 우주왕복선의 이름이 아폴로이듯이, 개발 코드명 아폴로인 AIR 환경을 이용할 브라우저를 벗어나게 하는 도구로 활용될 것이다. AIR 통해 미디어 플레이어, 메모장, 계산기, 윈도우 탐색기, 인터넷 뱅킹, 쇼핑몰, -데스크톱 연계 오피스 풍부한 멀티미디어가 통합된 각종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할 있다. 또한, 하드 디스크와 같은 로컬 시스템의 리소스를 활용할 있는 장점이 있으며, 브라우저 내부와 외부에서 RIA 구축할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쓰면 사용자들이 이상 브라우저를 열거나 이메일을 확인할 필요 없이 최신의 정보를 찾을 .

만약 조금 까다로운 회사라면 필요한 프로그램을 AIR로 설치하면 딴짓(?)을 못하게 막을 수 있다.  


[AIR 애플리케이션
예] – e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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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AIR 애플리케이션인 San Dimas’ 데스크탑과 통합되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해 주는 것으로, 실시간으로 구매자들에게 경매 업데이트를 바로 전달해주고 거래 가능한 제품을 알려줄 있는 AI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인터랙티브 리치 미디어 배포- 플래시 미디어 서버(FMS) 3

어도비에서 엔터테이먼트쪽이 빠질 수 없다. 현재 베타버전이 실시중인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가 그것이다.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가 확장한 형태로, /오프라인 양쪽의 환경에 있는 고화질의 비디오 컨텐츠를 검색하고 감상할 . 우리가 다른 동영상을 즐겨 보고 있다고 해도 이 안으로 넣을 수 있다. 판도라나  티보같은 동영상 프로그램을 랭크해놓으면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도 볼수 있다.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는 RSS SMIL 공개 표준에 기반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어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플래시 비디오를 인터넷 브라우저 환경 밖에서도 즐길 있게 된다. 작은 용량이면서 브라우저를 탈피해 데스크탑에서도 플래시 비디오 파일 (.flv)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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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눈에 띄는 사진이 있어 나도 모르게 클릭! 귀여운 곰의 난처한 표정이 정말 실감난다. 곰이 겨우 버틸 수 있을 만큼의 얼음만 남기고 다 녹아버렸다. 곰의 표정이 너무 난감해 보인다. 이 사진은 10월 23일 발표된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주관하며 에너지 기업 쉘이 후원하는 유명 사진 경연 이벤트인 ‘2007년 쉘 야생 생물 사진가’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하나의 지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와 러시아 사이의 바렌츠해에서 촬영된 사진을 보면, 북극곰은 작은 얼음 덩어리 위에 어정쩡하게 앉아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북극해의 빙붕이 녹아 북극곰들이 먹이를 잡기 위해 최대 100km까지 수영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북극곰의 익사 사례도 늘고 있다고 했다.

우리 불쌍한 곰 어떡하냐~내 생각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잠을 자던 곰이 눈뜨고 일어나니 주변이 다 바다로 변해버린 것 같다. 그래서 당황스러운 거지. 그런데 저 대로 그냥 둬도 되나?  헤엄칠 수 있다니 알아서 가겠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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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저런 소프트웨어들을 깔았더니 내 PC가 말을 잘 안듣는다. 바탕화면 아이콘들이 다 사라지기도 하고 그냥 멈춰버리기도 하고 --그래서 PC를 정상적인 상태로 돌리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는 중에 마침 노턴의 신제품이 나왔다하여 귀 쫑긋!! 노턴의 신제품 일단 인지도가 높은 회사인지라 기대감이 높다. 오늘 발표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 (Norton Internet Security 2008)’과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8 (Norton AntiVirus 2008)이 내 PC를 어떻게 지켜줄까?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나온 내용을 정리하면 4개로 정리할 수 있다. 지난번보다 성능을 높혔다는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말이니 굳이 하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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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브라우저 디펜더 (Browser Defender)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공격하는 새로운 혹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위협과용자의 동의 없이 PC 코드를 설치하는 드라이브-바이 다운로드 등을 차단한다. 혁명적이라고 있는 능동적인 제로-데이 보호 기능은 액티브X, 자바 스크립트, VB스크립트와 같이 사용자가 명확하기 알아차리기 힘든 브라우저 타겟 공격 코드의 침입을 방지한다.

 

l       노턴 아이덴티티 세이프 (Norton Identity Safe)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에만 포함되어 있는 기능은 온라인 쇼핑, 뱅킹 서핑 중에 개인 정보나 명의가 안전하게 보호될 있도록 한다. 기능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어떤 정보를 사이트에서 공유할지를 제어할 있게 해주며,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상의 정보 입력 서식이나 비밀번호 칸을 자동으로 작성해준다. 또한 비밀번호를 비롯해 다른 기밀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고, 사용자 요청에 따라 이를 자동으로 칸에 입력해 시간을 줄여주고 키스트로크 로거를 이용해 정보를 빼내려는 시도를 막을 있다.

 

l       -클릭 지원 노턴 360에서 처음 선을 보였던 기능은 편리하게 지원 옵션을 활용할 있도록 해준다. 연결, 라이센스, 제품 활성화와 같은 일반적인 문제들을 자동으로 해결할 있도록 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다.

 

l       네트워크 기능 로컬 네트워크 상의 모든 기기들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있는 기능으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8 설치된 다른 컴퓨터의 전반적인 보안 상태를 관찰한다. 또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에서 기능은 무선 네트워크의 보안 상태를 체크해 안전하지 않은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경우용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설정을 사용자가 관리해 전문적인 조언까지 제공한다. 무선 네트워크 보안 체크 기능은 무선 라우터 보안을 위한 방법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교육 정보도 함께 알려준다.

 이번에 나온 제품들은 윈도우 XP SP2 비스타 환경에 맞게 설계됐다. 밖에도 ‘안티스팸 (AntiSpam) ‘페어런털 컨트롤 (Parental Controls) 기능을 원하는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 고객은 이를 추가 패키지 형태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있다. 값은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8’이 64900,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8’이 32 9000 원이며 시만텍코리아 온라인 쇼핑몰 kr.symantecstore.com에서 살 수 있다. 


노턴의 성능이야 크게 의심하진 않지만 무게가 걱정이다.  PC의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위에 설명대로  일하는 제품이라면야 2008년을  맡겨 볼 수 있을것 같다.
근데 진짜 PC가 느린건지 블로그 글 쓰는데도 오래 걸린다. 한 두줄 신나게 썼는데 안보이다가 한꺼번에 나타난다. 답답한 마음에 그냥 덧붙여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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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휴대폰??

꿍얼꿍얼 2007. 10.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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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잘 바꾸는 내 친구.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술먹고 자꾸 빠뜨리기 때문이다. --

요즘은 물에 빠뜨려도 바로 건조하면 된다는데 그것도 맨 정신일 때 얘기지 술 먹으면 힘들다. 그리고 실수라 해도 당황하면 바로 조치를 취하기가 어렵다. 그런 친구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 줄 수 있을 것 같은 제목 ‘물 마시면 작동하는 휴대폰’.

삼성전기가 11일 휴대전화용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수소 발생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료전지는 물이나 메탄올 등에서 수소를 추출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전지며, 삼성전기가 개발한 제품은 메탄올 없이 물만 이용하는 제품이다. 크기도 40㏄에 로 작지만 최대 3W까지 출력을 낼 수 있어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 다양하게 쓸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이 연료전지를 쓰면 종전 2차 전지의 2배 이상인 10시간 동안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폭발 위험이 있는 메탄올 대신 물에서 수소를 추출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또 주요 업체들이 개발중인 메탄올과 물의 혼합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별도의 기계 장치가 필요 없어 제품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결론은 물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거지 내가 생각한 물에 들어가도 멀쩡하다 이런게 아니었구나. 조금 허탈하긴 하나 친환경 제품이니 좋은 소식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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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 펜을 쓰는 바른 자세는 세손가락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오래 쓰다보면 팔도 아프고 손가락에 굳은살도 배긴다. 힘들기 때문에 아이들이 오래 글쓰기 싫어하고 자꾸 바르지 않은 자세가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눈에 띈 이 제품. 재미있는 IT 상품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펜인데 카피가 인상적이다.

 ‘필기혁명, 펜 어게인, 인류 역사상 가장 편안한 필기구가 발명되었다’ 

손에 꼭 쥐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글씨가 써진단다. 얼핏 보면 집게같이 생기기도 했는데, 하나에 6500원이면 그다지 비싼 건 아닌데 진짜 편할까?하는 생각에 확 끌리지는 않는다. 친절하게도 홈페이지에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불편할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익숙하면 다 좋지 ~, 가까운 사람이 사면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 정도? ㅋㅋ

앞서 말했듯이 써보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한번 잡아보고 싶은 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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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제목만 보고 제품들 비교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건 실질적으로 써보고 몇 주 후에 올리도록 하겠다. 이번엔 그냥 주저리주저리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2GB MP3 플레이어가 7만8천 원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들까? 소리는 좋을까? 동영상은 될까? 잘 고장나는 거 아냐? 중국제품은 아닐까? 뭐 많은 것이 있겠지만 대체로는 부정적 의견이 대다수다. 가격도 싸고 재주도 많은 제품들의 리플들 중 대다수는 그냥 이름 있는 제품을 사라는 말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그 제품을 심하게 칭찬하는 사람들을 보면 알바생이 아닐까 하는 알 수없는 불안감이~ --: 게다가 종류와 기능들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눈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도 단단히 한 몫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내가 실제로 써보고 결론을 얘기해줄꺼라고 생각했겠지만 그 반대다. 물론 그 것들 다 써가며 비교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내 일이긴 하지만 지인들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그건 시간낭비일 가능성이 많다. 굳이 잔 고장 많고 AS가 불편한 중국제품을 시간들이고 돈들여 써가면서 어쩌다 걸리는 좋은 제품을 소개해주는 것은 별로 흥미롭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MP3 플레이어를 살 때 떠올리는 업체들의 저렴한 제품들을 비교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동영상이 안되면 음질이 뛰어나거나, 재주가 별로 없으면 디자인이 눈에 띄는 등 … 어디 하나 모자른 것 같으면서도 어느 하나에 유독 충실한 것이 저가 제품의 특징이라고 생각된다. 뭐 어쩌다 사람들이 더 값 싼 제품도 많은데 그건 왜 벤치마크 안하냐고 질문할까봐 미리 방패막을 쳐놓는다고 생각해도 뭐~부정하진 않겠다. ^^“

실질적인 비교 분석은 몇 주후에~커밍 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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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9일 일산 킨텍스. 한국전자전
그 큰 행사장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려면 특징이 있어야 한다. 아주 규모가 크거나 굉장히 눈에 띄는 제품을 내놓거나 이도저도 아닌것은 그냥 말 그대로 스쳐가는 눈길뿐이다. 나는 최대한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도 몇군데 돌아다니다 보면 힘들고 그래서 그 많은 부스 하나하나에 관심을 두기가 힘들었다.

이게 와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전시회를 정리를 해보자면 3명의 강타자와 2명의 실력 있는 외야수를 갖춘 야구팀이랄까. 

전시장 안쪽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3곳은 삼성과 소니와 LG다. 그들은 나란히 붙어서서 서로의 힘을 과시하고 있었다. HD TV, 대형 모니터, MP3 플레이어 등 분야가 비슷한게 많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경쟁구도였다.

먼저 그 중에도 몸집이 가장 컸던 삼성부터 살펴보자. PMP와 여행정보가 들어있는 디지털 카메라, 최근 광고를 빵빵 때리고 있는 휴대폰 UFO, 다양한 색을 지닌 MP3, 휙휙 돌아가는 모니터, 사진이 계속 바뀌는 디지털 액자까지 제품들이 진짜 다양하다. 뭐 여러 가지로 볼거리는 많아서 즐거웠지만 딱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삼서은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그래서 비싼가?

두 번째는 소니. 지나간 TV를 아무 때나 다시 볼 수 있는 메가TV에 셋탑박스로 플레이 스테이션3를 달면서 플레이스텐이션3에서 느낄 수 있는 HD화질의 영사을 즐길 수있다는 것이 눈에 띄었다. 특히 관계자들을 따로 모아 OLED TV와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MP3 플레이어, 현재 풀 HD화질의 4배의 화질을 자랑하는 프로젝터가 관심을 끌었다.

세 번째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는 LG, 이건 여담이지만 각 부스마다 필요를 위해 갖추어논 쇼핑백중 LG께 제일 예뻤다. 김태희가 모델인 백이였는데 단연 인기였다. 그 백이 동날때까지는 사람들의 발길은 그쪽으로 제일 많이 몰렸었다. 여기에서는 DMB를 볼 수 있는 터치 스크린 MP3 플레이어 TM54가 마음에 들었다. 화면도 시원시원하고 디자인도 심플했다.

이 셋을 제외하고는 약간 분야가 다르지만 가전제품 업계에서 손꼽히는 하이어와 쿠쿠가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하이어의 약진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다. 우리가 흔히 중국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하이어는 가전업계에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브랜드다. 성능도 웬만큼 떨어지지 않는다고 소문이 나 있으니 저렴한 가격에 밀리지 않는 우리나라의 제품들을 만들어야 경쟁이 되겠다. 쿠쿠야 밥솥으로 시장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미지가 거의 세워졌으니 성공한것이나 마찬가지다.

나머지들은 다들 비슷비슷했다. 한가지 마우스 펜이나, 아주 작은 마우스, 120인치 터치 스크린 등 한가지 특화된 제품으로 나오거나, 쿨러, 전자사전, 제품 가방 등 주력상품이 있는 곳들이었다. 이번 전자전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중국관들이다. 중국집 이름이 아니라-- 중국관이라는 이름이 붙은 부스가 약10~20개가 있었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작은 부품들이지만 이들이 이렇게 많은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큰 호응은 없었지만 중소기업관계자에게는 도움이 됬을 것이다.

그냥 하루 정도 돌아볼만한 전시회였다. 5일은 다가면 아마도 볼게 없을듯. 대기업들에서 매일 하는 아카펠라 공연이나, 비보이 공연 등은 재미있겠다. 전자전을 쭉 돌아보면서 제품들을 살펴보니 재미는 있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제품을 한번에 구경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을 살리고자 하는데도 발걸음을 그쪽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곳은 이런쪽인 듯 한데. 전자전의 주최와 수많은 후원도 다 대기업으로 갔나?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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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책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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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터넷 소설에서 얼굴표정을 대신 하는 '--"'같은 이모티콘이나 한글을 소리나는 대로 읽는 등 재미 위주의 인터넷 언어들은 그냥 재미려니 하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예상치 않게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초등학생들 사이에는 일상생활의 언어가 다 그런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나는 애국자는 아니지만 책을 좋아하고 우리말이 참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 인터넷 소설의 원조라 불리는 귀모양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이유가 거기 있다. 사람들의 인기를 받는다는건 그래도 소설이 재미있다는 건데 한글을 너무 얼토당토 않게 만들어놔서 호감이 가지 않았었다. 그 이후 인터넷 소설들이 너도나도 책이랍시고 나와서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그게 표준어라는 인식을 심어줄까봐 너무 걱정스러웠다. 그러는 가운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외계어라고 통칭하면서 자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소리가 높아지면서 조금씩 한글과 구별을 두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  인터넷 통신언어 가운데 일부가 내년 새로 발간되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릴수도 있단다.  8일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국립국어원이 금주중으로 인터넷 통신언어 등이 실린 신조어 목록집 `사전에 없는말, 신조어'를 발간하고 이 가운데 일부 통신언어는 심의를 거쳐 9년만에 새로 발간되는 표준국어대사전의 보완판에 실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얼토당토 않은걸 집어 넣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이다.
국립국어원은 2000년부터 최근까지 신문, 방송 등이 사용한 3만5천개의 새로운 단어가 이번주 발간되는 신조어 목록집에 실릴 예정이며, 이 중에는 `낚시글', `악플러', `퍼간다', `캡처꾼', `된장녀', `완소남', `훈남', `딸친아(딸 친구의 아빠)' 등 최신 인터넷 유행어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정희창 국립국어원 연구관은 "인터넷 신조어 가운데 우리말 조어법에 맞고 외래어가 아닌 고유어로 구성되는 등의 기본 요건뿐 만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수년 간 사회에서 통용되는 단어로 정착됐다고 판단되면 새 표준국어사전에 반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생각보다 아주 이상한 것들이 물망에 올라와 있는것은 아니었다.  현재 표준어 요건 충족에 가장 근접한 단어는 `누리꾼'이다. 세계를 뜻하는 '누리'에 사람을 나타내는 '꾼'으로 구성된 `누리꾼'은 `컴퓨터 통신에 참여하는 사람'의 뜻으로 국립국어연구원이 2004년 9월 네티즌의 우리말 대체어로 선정하면서 널리 통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누리꾼'과 달리 `악플러(악성댓글을 일삼는 누리꾼)', `조낸(몹시, 정말)' 등 인터넷 신조어 대다수가 외래어로 구성되거나 신조어 목록집에도 실리지 않은 욕설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유행어 성격이 짙어 규범사전의 성격을 지닌 표준국어대사전에 최종적으로 게재될 수 있는 통신용어는 소수에 그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어학계에서는 한글파괴 등 기존에 부각됐던 통신언어의 부정적인 면 외에 어휘 다양화 등 순기능에도 점차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의성 있는 구어적 표현이나 의태어 등 생생한 표현 등 기존 표준어로 대체될 수 없는 새로운 어휘들이 통신언어를 통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희원 국립국어원 국어실태연구팀장은 "의태어인 `샤방샤방'이라는 통신용어의 경우 `반짝반짝 빛난다'는 의미로 기존의 `예쁘다'는 말과는 또 다른 참신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며 "`샤방샤방', `휘리릭(온라인 상에서 먼저 로그아웃하는 모습)' 등 의미의 공백을 메우면서 우리말 어휘를 풍요롭게 하는 신조어는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 널리 지속적으로 통용될 경우 훗날에 표준어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내 생각과는 좀 다른데 국립국어원 관계자의 말이니 아마도 그쪽이 더 힘이 있겠지. 난 이분의 말이 더 신뢰가 간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민현식 교수는 "상당수의 인터넷 통신언어는 단순 준말이 많을 뿐더러 통용기간이 짧아서 표준어로 채택되기 보다는 그야말로 유행어로 존재하다 사라져갈 가능성이 높다"며 신중한 의견을 냈다.
이전에 없던 단어가 지금 생긴건데 몇년뒤에 없어지진 말란 법이 어디있을까. 한글날이 빨간날이 아닌것도 서러운데 그냥 막 만들어지는 만들은 국어사전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글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다. 한글 별책부록 같은걸로 해서 만드는건 안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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