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로 잘 알려진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가 미래의 이상이란 테마로 신제품 6가지를 발표했다. 처음부터 로지텍 관계자 인터뷰까지 5시간 (일부는 4시간 그 이유는 아래를 보면 안다)을 로지텍 제품에 관해서 들었다.


딴지걸기

뭐 제품에 관한 딴지는 아니니 호기심을 가지고 읽지는 마시길..^^:  일단 시작이 마음에 안 들었다. 분명히 초청장에는 10시라고 되어 있는데 11시부터 행사가 시작이란다. 아무런 말도 없이 그러더니 일찍 온 기자 한분이 10시 시작 아니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되도록 빨리 시작한다고 기자들을 세워놓고 분주하게 왔다갔다 거린다. 그러더니 1차 포토타임을 갖는다며 사진 기자들만 들어오란다. 더 어이없었다. 밖에서 음료수를 홀짝홀짝 마시며 기다리고 있자니 슬슬 화가 났다. 그리고 11시 직전 드디어 들어가게 되었다. 더 황당한 건 몇몇 기자한테는 11시라고 전달되었다고 한다. 비행기 티켓 같은 창의적인 초청장과 그동안 친절한 기사협조에 마음에 들었던 로지텍 이미지 한 번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화가 절로 풀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틴 게-로지텍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는 행사 내용

화가 난 마음을 가지고 보니 비판적이기 마련인데 내용은 정말 충실히 준비한 것이 눈에 보였다. 일단 6종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는데 있어 종전의 식상함을 덜었다. 여러 가지 퍼포먼스와 무대 효과를 이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특히 예쁜 여자 모델들과 함께 쇼케이스에선 잘 보이지 않는 남자모델들도 눈길을 끌었다. 약 2시간 가까이 되는 행사에서 지루함을 달래주는 퍼포먼스였다. 동영상을 통해 제품의 특징도 잘 잡아냈다. 의사가 키보드를 이용할 때 손목의 위험을 예로 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빠르게 변화는 미래와 로지텍의 제품을 표현한(?)퍼포먼스의 한장면

면서 손목 움직임에 맞춰 곡선으로 디자인 된 ‘무선 데스크탑 웨이브’를 소개했고, 가수 심태윤이 나와 차안에서 노트북을 많이 쓰는데 리시버가 커서 불편했다면서 작은 리시버를 달은 ‘나노 vx’를 설명했다. 영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마틴 게’ ‘메튜 베니언’ 등 로지텍 본사 관계자들이 직접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해 주었다.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이 게임 전용 마우스와 키보드인 ‘G9’ ‘G15’, 슬림키보드 ‘엣지’와 공중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에어마우스 ‘MXAir’등에 대해 설명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아마도 제품 관계자가 오지 않은 제품은 뒤로 밀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2개는 시간 관계상 사회를 보시는 분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갔다. 나도 지면 관계상ㅋ 제품소개는 몰아서 하도록 하겠다.


한국 시장에 대한 그들의 기대감

국내 게임의 위치는 다른 나라에서 부러워 할만큼이다. 예전에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의 2의 개요를 한국에서 처음 발표한 것만 봐도 그 영향력을 알 수 있다. 그들은 한국시장에 대한 큰 기대를 품고 있었다. 그립감이 다른 두 개의 케이스를 쓸 수 있는 마우스는 분명 게이머들에게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점점 노트북 이용자가 많아지는 이때에 리시버가 작아지고, 10m 안팍에서 마우스를 자유자래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확실히 획기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품과 모델 둘다~예쁘고 잘생겼다 *^^*

Posted by 책소녀
l
 

예전에 보안관련 기획을 진행하려고 준비한적이 있다. 그 때 팀장님 말씀이 '보안은 중요하지만 겹치는 내용이 많을 수 있으니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하셨다 . 물론이죠 당연히 열심히 준비해야지. 그런데 진행하다 보니 기사화 시키기에는 이미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렇다고 더 깊숙히 들어가기에는 아직 내가 공부가 부족했다 그래서 일단 접고 간단한 내용은 블로그에 먼저 올려보도록 하겠다. 살펴보니 안철수 연구소와 시만텍에서 주는 자료가 나한테는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간단하게 개인용과 기업용으로 나눠 정리해보았다. 기업보안은 시만텍에서 도움을 받았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이 일상화되면서, 중소 기업 역시 대형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만약 기업의 중요 데이터가 도난 당하거나 훼손된다면 이는 고객 이탈, 수익 감소 불이익을 가져올 있다. 실제 컴플라이언스 준수 관련 연구 조직인 IT Policy Compliance Group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손실 사고가 발생한 조직은 고객 수익이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복잡한 보안 이슈를 한정된 자원과 인력으로 모두 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은 기업 환경에 맞는 보안 솔루션 선택을 위한 원칙을 알아보자.
1) 무엇을 보호해야 하는가를 파악한다

악성 위협은 기업의 규모를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대형 기업조차도 이러한 잠재적 위협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있는 시간이나 자원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효과적으로 기업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어떤 취약점이 가장 공격 위험성이 높은지, 어떤 위협이 발생하고 있는지, 이에 어떻게 대응할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2) 필요한 보안 솔루션의 우선 순위를 매긴다

소규모 기업들의 경우, 가장 흔히 다뤄야 하는 보안 이슈는 바이러스 공격, 해커 침입, 프라이버시 침입 등이다. 물론 기업에 따라 이러한 우선 순위는 바뀔 수도 있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중소 기업이 갖춰야 솔루션은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프라이버시 제어 솔루션이라고 있다. 또한 잠재적인 위협 요소가 나타나거나 실제 공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기업은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중단해서는 안되므로, 빠른 위협 탐지와 대응,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택해야 것이다.

 

3) 통합 솔루션으로 보호 수준은 높이고 자원 투자를 줄인다

몇몇 기업들의 경우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보안 제품을 별도로 설치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접근법으로는 보안 시스템에 구멍이 생길 있다. 따라서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프라이버시 제어 등의 기능이 통합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투자의 비효율성이나 시스템 복잡성을 낮추면서 포괄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있다.

위 원칙에 따라  각 기업에 맞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아래의 사항을 지키자. 문서 유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불필요한 서비스는 비활성화 시킨다.

2)       내부로 들어오는 이메일의 보안 위협을 검사한다.

3)       CD USB 디스크는 보안 스캔 사용한다.

4)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한다.

5)       내부 소프트웨어 보안 패치 보안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6)       파일 공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7)       첨부 파일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정하지 않는다. 데이터를 만든 사람과 목적을 분명히 한다.

8)       웹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지 않는다. 불가피할 경우, 실행 전에 반드시 프로그램의 보안 위협을 검사한다.

 

 

Posted by 책소녀
l
오늘 편집국 앞으로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당연히 독자엽서인 줄 알고 담당인 내가 열어보았다. 하트무늬의 편지지에 빽빽히 쓰인글의 내용은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들게 했다. 혹시나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될까 했지만 나쁜 내용은 아니니까. 이래저래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게하는 편지였다.  

편지의 주인공은 현재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법을 어겨 십오척 담장안에서 죄값을 치르고 있다. 그 내용까지야 알 수 없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는 정말 잘 살려고 노력중이었다. 그 안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 pc정비사 자격증도 따고, 나와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어느날 우리 책을 접하고 외부의 IT 동향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오기 전까지 계속 보고 싶은데 우리 책을 매달 사보기에는 거기서 나오는 돈에서 큰 부분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한두달 정도 지난 과월호를 자기가 좀 싸게 보거나 혹은 예전거 공짜로 볼 수 없는지를 물어왔다. 그 말을 하기 위해서 2장의 편지지에 '죄송하지만' '쉬운 일은 아닐지 알지만' '미안하지만'말이 참 많이 들어있었다.
짧은 편지지 2장에 담겨있는 내용에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에  우리 책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책소녀
l

때로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마디 말보다 하나의 이모티콘이 나의 기분을 대신하기도 한다. 그 만큼 여러 가지의 표정을 가진 이모티콘이 메신저나 홈페이지에 들어 가있다. 이를 이용해 시만텍이 재미있는 콘테스트를 연다. 다양한 이모티콘을 얼굴로 표현하는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로 8월 29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전세계 개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는 PC나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서로 나누고, 재미있게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만텍이 제시하는 기쁨, 즐거움, 화남, 놀람, 윙크 등의 이모티콘 중 하나를 닮은 자신이나 사물, 동물의 사진을 콘테스트 페이지(www.nortonemoticonphotocontest.com)에 올리기만 하면 되며, 시만텍코리아 홈페이지나 온라인 쇼핑몰(www.symantecstore.co.kr)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사진은 500K 이하의 .jpeg 혹은 .jpg 형태여야 하며, 포토샵 등으로 수정된 사진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모티콘과의 유사성과 표현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최대 5번까지 참가할 수 있다.

시만텍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 1명에게 미화 1만 달러 (한화 약 940만원), 우수상 5명에게 미화 1천 달러 (한화 약 94만원)를 각각 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PC보안, 온라인 거래 보안, PC 최적화 및 백업 기능을 갖춘 시만텍의 올인원 보안 솔루션 ‘노턴 360’를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개인적으로 한숨쉬는 이모티콘 좋아하는데~땀흘리며 힘들어하는 표정이 정말 대박인데~나도 집에서 한번 연습해 볼까나. z

Posted by 책소녀
l

요즘 개그 프로그램이 점점 내용이 비슷해져서 식상해 지는 가운데 개그 콘서트가 다시 새로운 도약을 시도했다. 예전같진 않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개그콘서트는 확실히 획기적이었다. 콘서트 형식을 그대로 개그에 도입해 사람들의 반응을 즉석에서 살피는 것이다. 개그콘서트의 성공으로 다시 한번 코미디를 부활시키고자 각 방송사에서 개그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고 현재 웃찾사, 개그야, 개그콘서트 이렇게 3개로 압축되었다. 역시 모든 것은 경쟁자가 있어야 발전하는 법, 몇년동안 변화가 없던 개콘이 신인개그맨을 다시 뽑으면서 다시 한번 도약을 시작했다. 장르도 다양해졌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코너는 개콘의 뮤지컬이다. 노래를 가사에 맞춰 코믹하게 재구성하기도 하고, 개그와 어울리지 않는 감동을 주기도 한다. 또한 예전 큰 인기를 모았던 '시꺼먼스'를 각색한 '키컸으면'도 생각없이 즐거움을 준다. 요즘에 또 좋아하는 코너가 지역방송이란 코넌데 케이블 TV를 보다가 중간에 한번 씩 나오는 동네의 음식점 소개 같은것을 재미있게 만든 코더다. 오늘 개콘을 보다보니 그 코너에 아주 눈에 띄는 신인이 나왔다. 주몽을 비롯해 영포왕자 ,도치 등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내는 친구였다. '와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저 사람 23명 똑같이 따라하는 UCC만든 사람이네'라고 말한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건데 말이 어쩌다 보니 개그프로그램 전반을 이야기하면서 좀 길어졌다. --:
솔직히 말해 난 UCC를 유심히 본적은 없다. 지금처럼 그 사람이 유명해져서 TV에 등장하면 아는 정도다. 그래서 오늘은 한번 '다음'에 UCC 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영화, 여행, 노래 , 요리 등 정말 많았다.  무엇보다 댓글에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니 UCC제작 전용 제품들도 인기를 끄는 것이다. 이렇게 재주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으니 TV 관계자들이 관심이 없을 수가 없겠다. 일단 UCC를 통해 끼를 확인했으니 이는 소위 말하는 대박신인을 낚아 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단지 한 사람의 재주를 남에게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UCC는 이제 예능이나 문화 전반에 나름 영향을 끼치는 중요 요소가 되었다. 다들 대단하던데~나는 뭐 할거 없나 한번 고민해 봐야 겠다~  

Posted by 책소녀
l

 

안성기, 송강호, 설경구, 박해일등 이름만으로 기본 관객을 몰고다니는 영화인들 1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7 9일 안성기, 송강호, 설경구, 박해일, 황정민, 유지태, 류승범, 장진영,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이렇게 13명의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들이 모인 이유는 시네마엔젤 프로젝트(Cinema Angel Project) 때문이다.
시네마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문화 접촉 기회 확대와 영화 발전의 근간 단편 독립영화 활성을 위해 영화배우들을 중심으로 발촉된 프로젝트로써 자신의 재능을 도네이션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시네마엔젤이 기획하는 행사에 참여하면 시네마 엔젤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회원으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그 첫번째 활동이 1앞서 말한 3명의 영화배우들이 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버버리 코리아가 함께 한 영화적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이루어진 화보 촬영으로 마련 된 소중한 후원금은 9월에 2백여 명의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흥미롭고, 예술적인 영화들을 모아 시사회를 여는 것이다. 여기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 외에도  박중훈, 최민식, 김혜수, 전도연, 김지수, 문근영 등도 시네마엔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영화는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화 관람의 기회 조차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화계 안에서도 산업적인 측면이 아닌 문화적인 관점에서  단편 독립영화의 활성화는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 영화배우들이 뭉치는 것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것이다. 그 동안 영화배우들 개별적으로 좋은 일들을 많이 해왔지만 시네마엔젤이란 모임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영화 안에서 우리 영화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외부적으로는 영화 상영의 기회가 적은 계층이나 영화관을 찾아가기 힘든 지역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시키는데 기여 한다고 한다.  앞으로 시네마엔젤들은 소외 계층에게 꾸준하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주고, 영화 DVDDVD 플레이어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극장이 없는 문화낙후 지역의 영화상영지원 시네마테크지원, 단편 독립영화 지원을 비롯하여 불우 영화인에게도 일정 정도의 기금을 보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시네마엔젤 재단(Cinema Angel Foundation)형태로 발전 시킬 계획이다.  첫 단추가 잘 끼워져 이 모임이 정말 계획대로 행해진다면 천사라는 이름이 정말 빛을 발할것 것다. 별과 천사라는 호칭을 둘다 가지고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하퍼스 바자 코리아(저작권이 있어 출처를 꼭 밝혀야 한다)



Posted by 책소녀
l

 '안녕 잘 지내지?'란 메일 제목에 아는 이름이 아니지만 내가 기억못하는 이름인줄 알고 메일을 열면 PC에 악성코드가 인사한다. --: 지난 달간 안부 인사를 가장해 URL 링크를 보내는 방식의 스팸 공격이 대량 발생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만텍(www.symantec.co.kr) 발표한 2007 8 전세계 '시만텍 월간 스팸 보고서 (Symantec Monthly Spam Report)' 따르면, 2007 7 동안에만 안부 인사 카드를 가장한 스팸 공격이 2 5천만 이상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안부 인사 카드를 보내는 것처럼 위장해 바이러스를 다운로드하는 URL 링크를 보내는 공격 방식은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나 휴가철과 미국의 독립기념일 휴일 등을 맞아 이러한 공격 방식이 7월에 특히 늘어났.

 

이러한 스팸은 단순한 안부 인사부터 특정 기념일에 관계된 메시지까지 여러 가지를  내용담고 있다. 메시지는 e카드로 연결되는 URL 링크를 담고 있는데, 링크를 클릭하면 트로이 목마와 같은 바이러스를 컴퓨터에 다운로드시키는 프로그램에 연결된. 교묘하게 위장할 경우 무심코 URL 클릭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지난 7 월간 스팸 보고서를 통해 시만텍은 이미지 스패머들이 계속해서 PDF 이미지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 8 월간 스팸 보고서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이 나타나는데, PDF 이미지 외에도 엑셀이나 Zip 압축 파일을 이용한 스팸 등으로 방식이 다양하다. PDF 이미지 스팸의 경우 7 달간 보고된 전체 스팸 8% 비중을 차지했으며, 엑셀이나 Zip 압축 파일 스팸의 경우 비중은 아직 적지만 스패머들이 안티스팸 필터링을 우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으니 조심해야 한다.


스팸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스팸 방지 기능을 포함한 통합보안제품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이번 조사 결과 2007 8 전체 이메일 스팸은 66%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쪽으로는 머리를 얼마나 잘 쓰는지. 늘 생각하는 거지만 이런 좋은 머리를 좋은 곳에 쓰면 발전하는 것은 시간문제일텐데.

 

Posted by 책소녀
l
하드웨어 역시 만만치 않는 분야다 .
심심치 않게 듣던 오버 클럭. 그 말로만 듣던 오버클럭. 글로 한번 설명해보려 했더니
어려운 단어들에 막힐때마다 재채기가 쿨럭쿨럭 나온다. 이것도 오버쿨럭 아닌가 --:
오버클럭은 잘하면 성능 좋아지고 초보자가 하면 망칠 위험이 더 크다는데.

 

그럼 슬슬 오버클럭에 대해 알아낸것 조금 정리해보겠다. PC에 달려있는 각각의 칩에는 1초에 동작할 수 있는 속도에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PC-3200 메모리 작동 속도가 400MHz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400MHz까지 안전하게 움직인다는 뜻이며 400MHz를 넘지 말라는 말이다. 이를 넘어선 속도가 작동할 때 오버클럭이 되었다고 한다. 주어진 능력이상으로 일을 하니 정상 상태보다 많은 열을 발생하고 수명도 짧아질 수 있다. 심할 경우 타거나 칩 배선이 단선되어 망가지기도 한다.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오버클럭을 하는 이유는 사양을 높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보통 트윅 프로그램이나 기본으로 들어있는 드라이버에서 직접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agp 설정을 높혀 오버클럭한 CPU 3GB와 정품컴퓨터 CPU3GB의 속도차이가 확연하다. 게임과 PC에 정통한 마니아들은 주로 쓰지만 초보자들은 섣불리 시도하지 않기를 권한다. 잘못했다가 CPU 태워먹은 사람도 몇몇 봤다.

Posted by 책소녀
l
 

요즘 TV에서 KTF의 SHOW전화기 광고가 눈길을 끈다. 물론 광고를 잘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관심 받는 기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먼저 들어가기 전에 3G폰과 3세대 폰은 G는 세대를 뜻하는 영어단어 Genelation의 약자로 같은 뜻임을 알고가자. 요즘  SHOW 폰이라고 광고하는 단말기들이 모두 3G폰이다. 영상 통화와 음성 통화, 데이터 통신 3개를 한 번에 해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3세대까지 간단하게 한번 살펴보자. 1세대는 음성 통화만 할 수 있는 기계였다. 아날로그 방식의 무선접속 기술인 AMPS를 썼고, 1984년부터 1996년 29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주파수 활용에 한계가 있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동통신 가입자의 수를 감당하지 못해 1998년 1세대는 막을 내렸다.

2세대는 음성 통화와 문자전송이나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데이터 통신이 주어지는 기술이다. 이때부터 CDMA기술이 쓰이기 시작했다.  2세대에서 조금 더 진화 한 2.5세대는 음성 통화 에 데이터 통신하는것 까지는 같은데 이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그래픽 요소가 강해지고 통신 속도가 빨라졌다. 3세대는 유럽방식(GSM)과 비슷한 WCDMA로 국제적 규격을 비슷하게 맞춰 해외 로밍도 쉬워진 것이 특징이다.

영상통화 하나 늘었을 뿐인데 3세대는 종전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 보이는 기술을 휴대전화에 적용하다니 우리나라의 기술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앞으로도 4세대 전화기도 나온다는데 어떤 기술을 가져올지 기대가 크다.

Posted by 책소녀
l

로고 디자인으로 유명한 구글 사이트. 어제도 꼭 들어가본다 마음 먹고 당일날 잊어 버리는 어이 없는 실수를--:
하지만 구글 홍보사에서 센스 있게 보내주었다. 지난번과  비슷하긴 하지만 약간 차이가 있다. 역시 한번씩 보는 즐거움을 준다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봐도 태극기를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 이것이 바로 애국심이지. 개인적으로는 구글 글씨의 색이 태극기와 같다는것이 마음에 든다. 나라면 만세하는 사람을 넣었을것 같기도 하다. 어떤 그림이 가장 의미를 잘 나타낼까 하는 고민은 굉장히 즐거울것 같다. 예전에 저 그림을 직접 그리는 데니스 황을 만났을때 그 기분이 전해져 왔다. 굉장히 즐겁게 일한다는. 꿈의 기업에서 일한다는 부러움보다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이 전달될 정도로 신나게 일하는게 부러웠다.
나도 즐겁게~콧노래 부르는것 부터 시작해볼까나. ㅋ
Posted by 책소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