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공짜로 내려받을 수 있는 리눅스 운영체제가 PC에 들어가는 것이 뉴스가 되는 이유는 뭘까? 찾는 이가 많지 않은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활용방법도 달라졌다. 삼보컴퓨터는 개인이 쓰는 PC가 한 대가 아닌 사람이 많은데 그 PC에 모두 같은 운영체제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니, 각자 장점을 최대한 살린 운영체제를 쓰면 일에 효율을 더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이에 따라 한글과컴퓨터는 삼보컴퓨터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다음 달 국내 최초의 리눅스 PC를 출시키로 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공개SW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미국의 델, IBM 등과 같은 PC 제조사들이 리눅스 PC를 내놨거나 예정인 사례는 있으나 국내에서 직접 다운로드해 쓰는 것 말고 공개 SW가 메이저 업체의 데스크탑 PC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먼저 공공부문 PC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서는 한컴의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 운영체제(OS) 뿐 아니라 3월 출시 예정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8 리눅스’ 등의 국산 소프트웨어를 넣은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일이 큰 화젯거리는 아니지만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MS가 독점하다시피한 운영체제 시장에 국내 운영체제가 들어간다는 것은 조금은 기쁜 일이다. 한컴의 백종진 대표는 “이번 삼보컴퓨터 리눅스 PC 출시를 시작으로 공공 및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공개소프트웨어 기반의 데스크탑 PC시장이 열려갈 것”이라며 “공공시장과 개인시장에서 이용자가 폭넓게 자리 잡고 있는 ‘한글과컴퓨터 오피스’의 리눅스용 제품이 3월에 출시되면 리눅스 PC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삼보컴퓨터에 들어가는 리눅스 OS인 한컴의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는 종전 운영체제 이용자도 쉽게 쓸 수 있는 편리한 데스크톱 OS다. 일단 리눅스의 장점인 보안성이 뛰어나고 바이러스의 위험이 낮으므로 업무용으로도 인터넷이나 문서작성 등을 안정성은 물론이고 최신 커널을 이용해 여러 하드웨어 장치와 연결할 수 있고 64비트 프로세서를 지원하여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한컴 아시아눅스에 들어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재주, 여러 개의 창을 쉽게 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미리보기, 창 두루마리, 창당기기, 투명처리 기능 등 여러 애니메이션 효과 등이 더해져 편리한 데스크탑 PC 만들기를 도와준다.

현재는 공공부문에 쓰이는 PC에만 리눅스가 설치되지만 한컴과 삼보는 계속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란다. 앞으로 개인용 PC까지 확대된다면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MS의 독주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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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버전이 높아서 열리지 않는다면? 설계도 도면이 캐드 프로그램이 없어서 볼 수 없다면…그 문서 하나를 보려고 용량이 큰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PDF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어도비의 설명이다. 개인 고객과 기업고객을 적절히 공략하는 어도비가 2월 첫날 미디어데이를 열고, 한글을 비롯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보통 한 개 이상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쓰는 기업을 위한 제품 ‘어도비 애크로뱃 8 프로페셔널’을 발표했다. 어도비는 다른 회사에서 문서를 받았을 때 그 형식이 없다면 문서를 보기 위해 다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문서를 통합하고자 하는 것이고 그 표준을 어도비의 기술은 PDF로 삼자는 것이다. 실제로 기업 중 66.4%은 현재의 기업 문서 환경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파악한 어도비는 전자문서로 기업들이 표준화와 보안, 협업, 저장, 통합관리를 위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어도비 애크로뱃 8 프로페셔널’이다. 여기에 담겨있는 몇 가지 재주들을 살펴보자.

1. 여러 포맷의 파일을 간단히 취합
어도비 애크로뱃 8 프로페셔널은 오피스 문서는 물론 스프레드 시트, 웹 페이지, 이미지, 멀티미디어 등의 원본 파일의 보안 설정과 디지털 서명을 그대로 살린 채 하나의 PDF 패키지로 취합된다. 어크로뱃 파일을 열어서 문서를 불러오면 한글이나 엑셀, 파워포인트, 설계도면까지 해당프로그램이 PC에 없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서마다 암호를 걸 수 있어서 한 번에 열어볼 때도 아무나 볼 수 있는 문서와 실무자만 볼 수 있는 문서를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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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문서를 한번에 모아서 열 수 있다.

 2. 양식이 있는 문서를 쉽고 빠르게 만든다
글에 있는 이력서, 엑셀에 있는 정리표를 PDF로 내보내면 자동으로 양식 필드를 인식해 인터랙티브 똑같은 양식 문서를 만든다. 텍스트 입력은 물론 문서 배포와 데이터 수집까지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설문지를 비롯해 기업의 서식 문서를 쉽게 만들고, 이를 이용하면  필드 값을  간편하게 모으고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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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PC에서 붙이는 주석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3.편리한 협업 도구를 통해 전자 문서 검토
형광 펜, 포스트일, 텍스트 편집 도구와 같은 익숙한 검토 도구를 통해 주석을 추가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멀리 있는 상대방과 같은 문서를 열거 서로 주석을 달면 실시간으로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4. 감춰진 정보까지 완전히 지우는 교정 도구
문서의 민감한 정보나 데이터를 감추고 싶을 때 교정 도구로 PDF 문서에서 바로 지울 수 있다. 이 기능을 쓰면 원본 문서를 따로 편집할 필요 없이 내용을 감출 수 있고, 보이지 않는 메타데이터까지 완벽하게 가릴 수 있다.

 5. 쉬운 e-메일 보관
아웃룩에서 선택한 폴더와 보관함을 자동으로 PDF 문서로 백업해 보관할 수 있다. 첨부 메일까지 그대로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받은 사람, 보낸 사람, 날짜 등으로 정렬도 가능하다.

 6. 워드 문서로 되돌리기 기능
어도비 PDF 파일의 레이아웃, 글꼴, 서식, 표 형식을 원본문서와 똑같이 유지하면서 워드 문서로 되돌려 편집할 수 있다.

‘어도비 애크로뱃 8 프로페셔널’에는 분명 편리한 재주들이며 여러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이라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코오롱 같은 건설사들은 이를 이용해 현장근무자와의 의사소통과 문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편해졌다. 미국에서는 이미 국제 표준기구인 ISO에게 승인을 받아 표준 문서로 지정이 되어 있어 글로벌 기업이라면 유용하겠다. 이번 제품은 기업에 중점을 둔것이긴 하지만 이를 개인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어도비가 바라는 통합문서로 국내에서도 인정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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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 보안에 관한 기획을 잡고 안철수 연구소의 전문가의 소견을 비롯해 이곳저곳에서 많을 정보를 읽은 뒤, 드디어 실제로 해보려고 무선을 연결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절대로 쉽지 않다. 전문가에게 듣기론 간단한 맥 주소 인증만 해놓아도 보안설정이 된다고 하는데 그 절차도 배우지 않으면 모른다. 일단 프로그램안에 있는 ‘실행’으로 들어간 다음‘command’를 치면 프로프트 창이 열린다. 거기에서 또 ‘ipconfig/all’을 치면

‘Physical Address’다음 숫자들이 나온다. (나의 정보 보호를 위해 비공개!) 이 숫자들을 현재 쓰고 있는 공유기 창으로 들어가 ‘접속제어’에 들어가서 아까 그 맥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걸 기본이라고 말하다니 아 어렵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쉽게 못하는 것이다. 보안업체에서 해주거나 이건 꼭 해야 한다고 설명서에 써 있으면 좋을텐데..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다른 걸 해봐야 겠다. 오늘도 선배님이 고생하셨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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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를 설치했다. 처음에는
그냥 인터넷 전화인줄만 알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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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써보니
그게 아니더라 일단 스카이프에 등록된 사람끼리는 메신저도 할 수 있다. 그냥 우리가 자주 쓰는 네이트온이나 msn같은 메신저의 하나라고 보면 된다.  거기에 영상전화가 덤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다.  
옆자리 선배님이 스카이프 폰을 가지고 계셔서 시험 전화를 했다. 나한테 전화를  헤드셋을 타고 목소리가 들린다. 오우 ㅋ
내 자리에 마이크가 없기 때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했지만 역시 이론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은 다르다.
해외에 나가게 되면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웹캠과 헤드셋만 있으면 공짜로 얼마든지 통화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부끄럽게도 관련 글은 게속 읽으면서도 실제로 쓴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나는 왠지 쓸모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여러 사람에게 스카이프를 권하고 싶다는 왜? 공짜니까 ㅋ 5명까지 통화할 수 있는것도 재밌는 사실.
하지만 스카이프에 가입해서 스카이프폰에 친구 등록한 사람 끼리만 공짜라는 사실. 스카이프에폰으로 전화를 하면 그 사람의 이름이 뜬다. 발신번호 표시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처음  써보는 것이라 아직 뭐가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하나는 알겠다.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모르는 것이 약이 아니다. 정말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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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영상분야 기술 성장세는 놀랍다. 시장조사업체인 프리먼(J.P. Freeman)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세계 영상보안장비 시장은 약 4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DVR, NVR, IP 카메라 시장의 경우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곽수환 선임연구원이 신문 사설에 쓴 내용을 보면 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단지 범죄자를 잡기 위해 얼굴의 형상만 잡아내던 CCTV가 IT 기술을 만나면서 활용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얼굴을 인식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은 이미 현실화됐고,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IP기반의 CCTV도 벌써부터 시중에 나와 있다. 이는 ‘네트워크 비디오 녹화기’(NVR·Network Video Recorder)라고 불리는데, IP를 이용해 인터넷을 통해 멀리서도 영상을 볼 수 있고, 네트워크에 설치된 카메라나 비디오 서버의 영상 녹화, 모니터링, 이벤트 관리, 재생 등을 하는 전용 PC 서버다. 네트워크로 전송 받고 관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인터넷만 연결돼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PC, 휴대폰, PDA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내가 없는 사이에 누가 들어오면 어쩌지 라는 걱정에 화장실도 못가는 일은 줄었다.

앞으로는 영화 ‘마이너리포트’에서 범죄를 미리 알아채는 인물처럼 수상한 행동이나 범죄를 할 것 같은 사람을 CCTV를 통해 미리 통보받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IT가 발전함에 따라 CCTV의 진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여러 가지 기술과 맺은 결합과 진보로 CCTV의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지만, 사생활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풀어야 할 숙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제도적인 측면과 기술적 진보를 동시에 이뤄, CCTV가 시대와 상황에 맞는 지혜로운 감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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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에서 일하는 바이러스 치료사를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안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바로 ‘업데이트’란다.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PC에 보안의 위협이 있는 것이야 당연하고 이를 아는 이용자들도 백신 하나 정도는 다 쓰고 있다. 다만 설치만 하면 끝이라는 생각 때문에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것에 피해를 보기도 한단다. 세계적인 백신 회사 시만텍에서 발표한 ‘보안솔루션에 관한 5가지 오해’를 짚어 보면서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보안 제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뭔지를 생각해 보자.

오해1. 보안 제품, 설치만 하면 끝이야!

시만텍이 2007년 상반기 동안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에 출현한 새로운 악성 코드 위협만 21만 개가 넘는다. 이렇듯 새로운 형태의 보안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증가하는 요즘, 보안 제품 엔진이나 OS 패치를 업데이트하지 않는 것은 해커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과 마찬가지다. 이를 두고 보안 전문가들은 ‘보안 제품 설치를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2006년 3월에 보안 제품을 설치한 이후로 패치나 보안 엔진을 한 번도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그 시기 이후에 출현한 보안 위협에 대해서는 전혀 무방비 상태인 셈이다. 실제 시만텍이 2005년 10월에 실시한 테스트에 따르면, 패치가 하나도 업데이트되지 않은 데스크탑 PC는 평균 1시간 12초 만에 감염된 반면, 모든 패치가 설치된 데스크탑은 감염되지 않았다. 특히 패치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경우, 37초 만에 보안 위협에 감염되는 사례도 있었다.


오해2. 안티 바이러스=만병통치약!

바이러스는 절대 단순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단순히 안티 바이러스 제품이 모든 보안 위협을 막을 순 없다.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를 방어하는 제품일 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피싱이나 웹 브라우저를 통한 해킹 등을 예방하지는 못한다. 반면 다잡아, 스파이제로 등의 프로그램은 스파이웨어, 트랙웨어, 애드웨어 등의 유해 프로그램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자신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갖춘 보안 제품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해3.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설치되는 보안 프로그램만 있으면 돼!

특히 국내 은행, 증권, 포털, 공공 기관 등 대다수 사이트에 접속할 때 설치되는 보안 프로그램은 액티브 X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해커가 이 액티브X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개인 정보를 빼내 범죄에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열린 국제 해커 컨퍼런스 'POC 2007'에서 이러한 해킹 과정이 시연되기도 했다. 따라서 인터넷 뱅킹이나 쇼핑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각 사이트에서 설치되는 보안 프로그램을 맹신해서는 안 되며, 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을 반드시 갖추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행해야 한다.

오해4. 방화벽, 어떤 제품이든 다 똑같아!

보안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유의해야할 또 다른 요소가 바로 이중 방화벽이다. 많은 이용자들은 보안 프로그램에서 방화벽 유무만을 확인하는데, 일반적인 방화벽은 외부에서 PC로 침입하는 위협 요소만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이미 PC에 숨어들어 있던 위협 요소가 외부 해커에게 전송하는 정보는 그대로 빠져나간다. 따라서 해커나 다른 침입자들이 PC에 접근하는 것은 물론, 은밀한 악성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허락 없이 외부로 중요한 정보를 내보내는 것까지 모두 방어할 수 있는 이중 방화벽을 갖춘 보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해5. 악성 코드? 치료하면 되지 뭐!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안 위협 요소들은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거나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수준의 피해를 유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 정보나 중요한 기밀 데이터를 몰래 빼내 금전적인 손해를 입히는 데까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이미 위협 요소가 PC에 침투한 이후에 검색해서 치료하는 방식으로는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없다. 즉,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 예방 개념을 기반으로 한 보안 제품을 설치하는 것이 보안 제품 선택의 기본이다.

결론은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관리만 잘 하면 ‘누가 누가 쓴 백신이 좋다더라’ 대신 어떤 백신이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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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오픈마루스튜디오,태터앤컴퍼니 블로그 네트워크인태터앤미디어가 손을 잡고 본격적인 블로그 마케팅에 돌입한다. 태터앤미디어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파워 블로거들의 연합체로,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팀블로그, 블로그 기반의 인터넷 미디어를 포함한 44개의 블로그가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로 활동중이. 이번 스폰서쉽 계약 체결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10 30일부터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 블로그 44개에 스폰서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스프링노트(www.springnote.com) 마이아이디넷(www.myid.net)등의 오픈마루스튜디오 서비스 홍보와 이벤트 등의 메세지를 담은 여러가지 광고를 만들어 블로거들에게 전달하는 블로그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 블로거들에게 기업 보도자료를 배포해 블로거 릴레이션쉽을 구축하는 2.0 시대에 맞는 새로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번째 블로그 캠페인은 오픈마루스튜디오가 준비하는 오픈마루 web 2.0 일본기행단’ 이. 오는 11 15/16 2.0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Tim O’Reilly Media’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Web 2.0 Expo Tokyo(www.web2expo.com)’에서 스프링노트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는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행사에 블로거들의 취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프링노트는 한마디로 함께 쓰는 인터넷 노트. 실제 노트와 같이 보기에도 예쁜 노트 권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프링노트는 별도의 글쓰기버튼 없이 바로 글을 있는 항상 편집모드와 자동저장을 지원하고, doc, hwp, txt 같이 PC 저장된 파일 불러오기가 가능하며 같은 문서를 친구와 함께 편집 있다. 대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레포트를 쓰거나 직장인의 문서 작성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편리하게 활용할 있어 사용방법에 따라 개인위키 아니라 팀위키까지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난 9 대학 조모임이나 회사 프로젝트 그룹활동에 알맞은그룹노트버전을 오픈하고, 10 영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스프링노트를 비롯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Web 2.0 Expo Tokyo '
취재할 블로거는 2.0 블로그로 유명한태우's 로그(twlog.net)’ 김태우씨와 도쿄에 거주하며 일본의 인터넷 비즈니스 소식을 전하고 있는하테나 블로그(www.hatena.co.kr)’ 이왕재씨로, ' Web 2.0 Expo Tokyo ' 현장 중계는 물론, 일본의 주요 인터넷 기업을 방문해 취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2.0 서적으로 알려진 < 진화론> < 2.0 이노베이션> 저자들을 비롯해 2.0 함께 주목 받는 객제지향 스크립트 언어인 루비(Ruby) 창시자 야마모토씨 등을 만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다른 블로거들의 질문과 의견을 받는 사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외에도 스프링노트는 ‘Web 2.0 Expo Tokyo’에서 주목 받는 서비스로 선정되어 런치패드(Launch Pad)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런치패드는 신생 회사와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자리

오픈마루스튜디오의 김범준 실장은 "국내 블로거들 뿐만 아니라 해외 블로거들도 스프링노트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면서, "국내외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계획" 이라고했다. 태터앤미디어를 총괄하는 한영 팀장은 "오픈마루스튜디오 같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의 독자 파워와 영향력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태터앤미디어는 기업과 블로거를 연계해 발생하는 수익을 블로거에게 분배해 블로거들이 점점 안정적으로 글을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이라고 밝혔다.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활동할 수 있는 영역과 여견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은 무분별한 악플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숨어있는 보석들을 찾아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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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에서 웹의 진화에 발 맞춰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기술적인 내용도 들어있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끝나고 정리를 해보니 핵심은 차세대 웹환경인 RIA와 플래시였다.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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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WEB, RIA 비교


일단 하나는 기업들에게 프로그램을 주고 이용자가 편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화면이다. 인터넷 뱅킹이나 인터넷 쇼핑몰등은 물론 각 기업 메인 화면들은 업체 정보만 주는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또한 앉아서 클릭 한번으로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눈이 점점 높아져 편하고  화려한 웹을 기대한다. 이에 따라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여기에 쓰이는 대표적인 기술이 차세대 웹환경인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RIA)다. RIA는 풍부한 유저 인터페이를 갖추고,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며 개개인에 맞춤정보와 빠른 업무 처리 능력등을 지니고 있다. 특히 RIA 플래시를 이용해 C/S (클라이언트/서버 방식) 풍부한 사용자 경험이라는 장점과 웹이 가지고 있는 사용자 접근성의 장점을 모두 결합할 있다. 종전 HTML보다 역동적인 화면 연출이 가능할 아니라 다단계 페이지가 아닌 원페이지에서 토탈 정보 제공이 가능하여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새로운 기술이다. 플렉스 기술로 만들어진 화면은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이점이 있다. (굳이 설명하면 몇가지 더 있지만 가장 큰 이유만) 이용자에게는 빠른 속도가 강점이다.  플렉스는 한번 로딩되면 다음부터는 서버로부터 실행코드를 받을 필요가 없으므로 실행속도가 빠르며 서버에 부하를 적게 준다. 예를 들어 인터넷 뱅킹을 할 때 계좌이체나 잔액조회가 새로운 창이 아니라 같은 창에서 한번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프로그램이 쉽다는 것이 강점이다. 플렉스는 표준을 준수하는 XML태그(mxml) 액션스크립트로 코딩되므로 html코딩을 이해하는 수준정도면 쉽게 배울 있다.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세팅을 바꾸지 않더라도 플렉스 이식 가능해 기존 시스템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 시스템 측면에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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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렉스 활용



 플렉스 기술을 이용해
국내에서 구축된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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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X-뱅킹 서비스(http://bank.nonghyup.com): (인터넷 금융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톡피아로부터 2007 2.3분기 연속 최우수  AAA 등급)

 X-뱅킹”은 여러 동영상 관련 서비스를 구동하는 Flash Player상에서 움직이면서 신세대 취향의 감각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한번 접속이 이루어지면 여러 페이지들이 로드되는 방식과는 달리 적은 데이터만을 교환하므로 뱅킹 서비스가 빨라졌다.  


웹과 데스크톱의 장점을 통합- AIR (어도비 통합 런타임; 코드명 아폴로)

AIR 한마디로 인터넷을 열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것을 뜻한다. 여러 운영체제에서 Ajax, HTML, Flex, Flash, JavaScript 실행하도록 해주는 통합 런타임(Runtime)으로, 브라우저 없이 RIA 컨텐츠를 있다는 말이다. AIR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들이 데스크톱과 통합되게 하며, 데스크톱에서 돌아가게 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스크톱에서 AI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있으며 오프라인일때도 일관되게 접근할 있다. 인류를 달에 도착하게 우주왕복선의 이름이 아폴로이듯이, 개발 코드명 아폴로인 AIR 환경을 이용할 브라우저를 벗어나게 하는 도구로 활용될 것이다. AIR 통해 미디어 플레이어, 메모장, 계산기, 윈도우 탐색기, 인터넷 뱅킹, 쇼핑몰, -데스크톱 연계 오피스 풍부한 멀티미디어가 통합된 각종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할 있다. 또한, 하드 디스크와 같은 로컬 시스템의 리소스를 활용할 있는 장점이 있으며, 브라우저 내부와 외부에서 RIA 구축할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쓰면 사용자들이 이상 브라우저를 열거나 이메일을 확인할 필요 없이 최신의 정보를 찾을 .

만약 조금 까다로운 회사라면 필요한 프로그램을 AIR로 설치하면 딴짓(?)을 못하게 막을 수 있다.  


[AIR 애플리케이션
예] – e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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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AIR 애플리케이션인 San Dimas’ 데스크탑과 통합되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해 주는 것으로, 실시간으로 구매자들에게 경매 업데이트를 바로 전달해주고 거래 가능한 제품을 알려줄 있는 AI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인터랙티브 리치 미디어 배포- 플래시 미디어 서버(FMS) 3

어도비에서 엔터테이먼트쪽이 빠질 수 없다. 현재 베타버전이 실시중인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가 그것이다.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가 확장한 형태로, /오프라인 양쪽의 환경에 있는 고화질의 비디오 컨텐츠를 검색하고 감상할 . 우리가 다른 동영상을 즐겨 보고 있다고 해도 이 안으로 넣을 수 있다. 판도라나  티보같은 동영상 프로그램을 랭크해놓으면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도 볼수 있다.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는 RSS SMIL 공개 표준에 기반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어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플래시 비디오를 인터넷 브라우저 환경 밖에서도 즐길 있게 된다. 작은 용량이면서 브라우저를 탈피해 데스크탑에서도 플래시 비디오 파일 (.flv) 있다.

 

 

Posted by 책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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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커들이 등장했을 때는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나 회사를 위해 위험도 마다않던 이미지였는데 …. 내가 영화를 너무 많인 본건가. 요즘 해커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기술을 팔고 있다.  

지난 18일 전 세계 인터넷 보안 위협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 12호에 따르면 해커들이 점점 더 전문화되고 상업화된 방식으로 악성 코드와 서비스를 개발해 배포하고 쓰고 있다고 한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계속해서 돈을 목적으로 일을 하며 공격 방법이나 전략 등은 점점 다양해지고 전문화 되었다. 2007년 상반기에 보고된 사이버 악성 활동 중 4%가 포춘 100대 기업의 IP 주소에서 발생한 것을 보면 그들의 목적을 증명해 준다.

해커들이 악성코드를 퍼트리기 위한 정교한 툴 킷 중 하나가 바로 M팩(MPack)으로,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공격 툴킷이다. 일단 사기만 하면, 공격자들은 M팩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들을 이용해서 전세계 수천 대의 컴퓨터에 악성 코드를 설치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로 보호되는 온라인 상의 제어관리 창을 통해 공격 성공 여부를 관찰할 수 있다. 공격자들이 자동으로 실제 웹 사이트를 모방한 피싱 웹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스크립트를 제공하는 피싱 툴 킷 역시 전문적이고 상업화된 사이버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 2007년 상반기 중에 발생한 피싱 공격 중 42%가 단 3개의 피싱 툴 킷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었다. 최근 안부 인사를 통한 스팸 메일에 악성코드를 담는 것처럼 이용자들이 안전할 것이라고 신뢰하는 온라인 환경을 이용해 간접 공격을 실행하는 방식이 여전히 인기(?)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 접속하는 금융, 인맥 혹은 인재 채용 웹 사이트 등도 손꼽히는 공격 대상이다. 이러한 웹 사이트들은 명의 도용, 온라인 사기나 또 다른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다른 웹 사이트 접근에 사용 가능한 사용자 기밀 정보를 대량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하지만 더 큰 문제는 1차 감염된 PC에 계속해서 추가 악성 코드를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다단계 공격 방식 역시 증가한 다는 것이다. 다단계 공격은 일단 악성 행위를 즉시 실행하지는 않지만, 추가적인 다른 공격을 설치하는데 쓰인다. 단계별 다운로더(Staged Downloader)를 예로 들어보자. 단계별 다운로더는 감염된 PC에 공격자의 목적에 따른 여러 가지 악성 코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한다. 올 상반기 상위 50개의 악성 코드 샘플 중 28개가 바로 이 단계별 다운로더였다. 스톰 웜(Storm Worm)으로 잘 알려진 Peacomm Trojan 역시 단계별 다운로더 트로이 목마로, 이번 조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보고된 신규 악성 코드군이다. 이용자들은 어떤 온라인 환경에서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해커의 타겟이 될 수 있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인터넷을 통해서 그 수많은 정보들을 얻으니 위험도 그만큼 따르나 보다.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켜 내 정보는 내가 지키자.


* 시만텍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의 전체 원문은 추가 통계 및 상세 내용을 담고 있으며 www.symantec.com/threatreport/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멀티미디어 자료는 www.thenewsmarket.com/symantec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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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공격 방식의 예.

Posted by 책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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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디지털 카메라를 올림푸스에서 카시오 엑슬림으로 바꿨다. 카메라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가장 안타까운 것이 메모리카드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 올림푸스꺼 메모리카드 두 개나 가지고 있었는에 엑슬림과 호환이 되지 않는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모든 IT 기기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통합 메모리카드 나온다는 것이었다. 2009년에 전 세계 모든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카드가 만들어질 예정이란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노키아,소니에릭슨,스팬션,ST마이크로,TI(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 글로벌 휴대폰·반도체 업체 7개사는 14일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서 추진 중인 차세대 플래시 메모리카드의 규격과 특성을 표준화하는 작업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이들 7개사는 2009년 차세대 메모리카드 표준이 결정되는 대로 '국제 표준 메모리카드'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일명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로 불리는 차세대 제품은 기존 메모리카드에 비해 성능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4GB 용량의 HD급 고화질 영화 한편을 저장하는 데 3분 이상이 걸리지만 새로운 표준은 단 10초 정도로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전력 소모량도 줄어든다.

현재 메모리카드 시장은 SD(시큐어 디지털)카드와 CF(콤팩트플래시)카드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가 독자 개발한 메모리스틱,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MMC(멀티미디어카드), 후지쓰.올림푸스의 xD-픽처카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후발업체들이 기존 규격의 사이즈를 멋대로 줄인 미니카드까지 출시하면서 메모리카드 시장도 좁지 않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업체 또는 기기에 맞는 메모리카드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메모리카드 제조업체 입장에서도 기기에 따라 서로 다른 개발과 생산 과정을 거쳐야 하는 탓에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 등이 공동 개발하게 될 차세대 메모리카드는 규격과 성능을 통일시킨 형태라는 점에서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획기적인 제품이다. 

Posted by 책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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